아주 오래전 마음속에 묻어둔
씨앗 하나가 있었다.
내가 널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취기 같은 고백을 하고도 널 돌보지 않았다.
하늘의 이치를 안다는 지천명을 지나고 나서야
너를 떠올렸다.
줄기를 뻗어 힘들 때마다
에너지를 흘려보내 주고 있었던 너를.
내가 걸어갈 모든 길에 네가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든든하다.
시인, 작가, 동화구연가, 시낭송가,
스피치강사로 활동 중이다.
사단법인 대한웅변인협회 사무부총장,
사단법인 샘문그룹 평생교육원 지도교수,
나래PBL교육연구소 연구원이다.
국민통합 전국스피치대회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고,
제1회 한용운전국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전자책 『엄마라는 바다』(2021),
공저서 『이런 취미 어때요?』(2022), 『우리 엄마』(2021),
『품격을 높이는 이미지 메이킹』(2015)
공저시집 『첫눈이 꿈꾸는 혁명』(2020),『시, 별을 보며 점을 치다』(2019),
『사립문에 걸친 달그림자』(2018),
『아리아, 자작나무 숲 시가 흐르다』(2018)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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